제우스와 헤라의 아들로 살륙과 파괴를 일삼는 폭력적인 신이다.
Ares [Mars: 로마(마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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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 군신이다.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로 살륙과 파괴를 일삼는 폭력적인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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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설에 의하면 제우스가 혼자 아테네를 낳은데 화가 난 헤라가 자기도 혼자서 두 아들을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아레스였다고 한다. 다른 한명은 대장간 신 헤파이스토스. 남성을 상징하는 표시. 그것은 창을 상징하는 것이며, 아레스를 나타내는 기호였다. 문제는 아레스가 괜히 시비 걸기를 좋아하고 닥치는 대로 파괴하며 용맹은 별로 없는, 삼류 깡패같은 신이었다는 점이다. 그는 마치 깡패 두목처럼 휘하에 여동생인 에리스[불화], 그리고 아프로디테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데이모스[공포]와 포보스[두려움]를 거느리고 다니며 나라와 나라,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못된 신으로 묘사된다. 그는 또 신화에 기록된 최초의 살인 재판의 피고이기도 했다. 아크로폴리스 옆 아레이오파고스[아레스의 언덕] 에서 열린 이 재판에서 재판장 아테네는 증거 불충분으로 그를 무죄 석방한다. 어쨌든 아레스는 그리스 인들 사이에는 인기없는 신이었다. 그러던 그가 로마 시대에는 주피터[제우스] 다음으로 숭앙받는 인기있는 군신 마르스로 뜨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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