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아래 흘러내리는 땀. 숨가쁜 시간 속에 바라본 하늘. 피어오르는 뭉게 구름 속에 너를 생각하며 희미한 웃음 지어본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잊혀지기 쉬운데 이렇게 그리워짐은...... 떠나와 정착한 이 곳에서 사람들과 풍경들과 정이 들고 과거의 일은 추억이 된다. 사랑하며 사는 삶은 행복한 삶이리라.